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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는 초고속심사 대상을 기술분야를 넘어 청년 창업기업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AI·바이오가 아니어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이 빠른 심사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가 핵심기술 지원도 강화된다. 기존 반도체 분야에 더해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 관련 기술을 우선심사·초고속심사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술을 더 빠르게 확보한다는 목표이다.
일반 심사 지연을 고려해 연간 지원건수는 4000건 정도로 한정하고, 세부 지원대상과 신청요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초고속심사제도를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했고, 올해 2월 AI·바이오 창업·벤처기업 분야까지 확대했다. 초고속심사 신청 건은 현재까지 모두 1284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중소기업이 60%(774건)를 차지했고, 대기업 20%(260건), 개인 14.7%(189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창업기업에게 특허는 단순한 권리를 넘어 투자유치와 시장진입, 기업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AI·바이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초고속심사가 심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청년 창업기업과 국가 핵심기술까지 지원을 확대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권리화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