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낙찰 금리 3.61%…8조4000억원 응찰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이 31일 8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을 4조5000억원 규모 매입하며 월말 초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 한국은행 전경(사진=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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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8일물 RP 평균 낙찰금리는 3.61%, 응찰 금액은 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RP 금리는 단기자금시장 유동성 감소에 3.60%로 출발, 전거래일 대비 5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월말 유동성 자금이 줄어든 만큼 RP 매입을 실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환매일자는 내달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