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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중기중앙회, 내수 활성화 앞장...민생활력 온도 높이기

이지은 기자I 2023.05.17 16:41:02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
소비·고용·수출 3대 분야 활성화

17일 이데일리TV 뉴스.


<앵커>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늘 9개 중소기업단체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출범했습니다. 민생활력 회복을 위한 내수, 고용, 수출 3대 분야 활성화 목표도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금천구 별빛남문시장을 찾았습니다.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출범을 위해섭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위한 조치인데, 올해 말까지 내수, 고용, 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 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구체적으로 5월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발맞춰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을 전개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또 고용 증가를 위해 청년고용 활성화와 근로시간 유연화 바로알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용사 발굴과 해외진출 확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물가도 오르고 금리도 뛰다 보니깐 많은 분이 지갑을 닫아버리는 현상이 일어나서 걱정하시는 걸 알고 있습니다. 체감적으로 아직도 갈 길이 멀다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아서 힘을 모아야 될 때이고요.”

이번 캠페인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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