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

박종화 기자I 2021.12.02 15:23:38

전용 74~110㎡ 1048가구 공급
''미니신도시'' 성본산단 첫 민간분양 아파트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서 분양하는 ‘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110㎡ 1048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74㎡ A형 155가구 △74㎡ B형 51가구 △84㎡ A형 426가구 △84㎡ B형 208가구 △84㎡ C형 50가구 △110㎡ A형 79가구 △110㎡ B형 79가구가 공급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성본산업단지에 공급되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음성군은 성본산업단지를 주거와 산업·상업 기능을 갖춘 5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가까워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비규제지역인 음성에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주택형별 예치금 요건을 채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대우건설 측은 “음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은 물론 평면, 조경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문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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