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행복신협의 경우, 임대료 감면을 통해 12개 업체가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나머지 1개 업체는 업종을 변경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협은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을 통해 전국 5034명(2020년 12월 말 기준)의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저금리 대출 제공, 외부 전문가 연계 찾아가는 자문 서비스 등 총 1만3639건의 소상공인별 맞춤 경영지원을 제공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제 위기 및 수해지역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1인당 1000만원까지 무이자 또는 저리로 자금을 공급해 2616명에게 약 273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과 고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정신의 발로”라며 “앞으로도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인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으로 소상공인의 자활을 적극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