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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임직원) 50여명은 이날 경기 평택시의 과수원 농장을 찾아 사과와 배 등 연간 200t가량의 과일을 수확하는 농지(1만6500㎡·500평)에 커피박 2t을 재활용한 퇴비를 전달·직접 배포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커피박에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인산·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흙과 커피 찌꺼기를 9:1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유기질 함량이 높은 비료 역할을 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커피박 퇴비 기부 등의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환경과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실제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4월 업계 최초로 환경부·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박 재활용 활성화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2016년 배출된 커피찌꺼기 4417t의 77%인 3411t분량이, 지난해에는 4997t 중 89% 수준인 4447t 분량을 지역사회와 농가 등을 위해 친환경 커피 퇴비와 꽃 화분 키트 등으로 재활용했다.
올해도 전국 매장에서 발생하는 약 5500t 가운데 5335t을 모아 재활용, 전체 매장 배출량의 97%까지 재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1만포로 시작한 커피박 퇴비 기부도 지난해 4만1000포까지 기부량을 늘려 올해까지 5억원을 넘어서는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