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중국의 9개 지역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한국어전공 대학생 2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겨룬다.
금호타이어(073240)와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베이징과 상하이, 텐진(天津), 산둥(山東), 장쑤(江蘇), 저장(浙江), 동북3성, 서남지역, 화남지역 등 중국 전역에서 한국어과가 개설된 87개 대학의 학교를 대표한 170여명이 참가해 열띤 예선 경쟁을 펼쳤다.
금호아시아나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 25명 전원에게 일주일간 한국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1~3위 입상자에게는 ‘금호타이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한중 청소년 교류가 양국간 미래지향적 친선관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늘 강조한다”며 “박 회장의 뜻에 따라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지원 및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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