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식의 세계화, 푸드큐레이터가 이끈다.”
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는 음식관광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4기 푸드큐레이터 양성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외식·호텔·여행 관련업계 종사자, 학계·업계 등 전문가, 교육농장·농가맛집 운영자, 마을 사무장,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전문 언론인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 총 50시간 과정으로(매주 토요일 5회) 교육비는 100만원(등록 회원에 한해 80만원)이며,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다.
교육내용은 컬리너리투어리즘 업무에 필요한 기본역량 교육인 △컬리너리투어리즘 개념 △푸드큐레이터의 역할 △푸드큐레이팅을 위한 한국식문화 스토리텔링 △전문역량 교육인 푸드큐레이팅 자원론 △푸드큐레이팅 기획론 △푸드큐레이팅 진행 △ 컬리너리투어 상품기획 실무 등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로 구성됐다.
모집은 협회홈페이지((www.kocta.org)에서 가능하다.
한편 현재까지 푸드큐레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 20명, 관광업 종사자 10명, 방송인 5명, 학계 20명, 농업인 40명 등 100여명이 배출되어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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