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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입은 최대주주 측인 휴림로봇(090710)이 최근 공시한 50억원 규모 파라텍 지분 매입 계획과 맞물려 이뤄졌다. 회사 측은 경영진이 직접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박선기 대표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9만4194주를 매입했다. 김선복 CFO도 5월 29일과 6월 1일 이틀 동안 총 5만6072주를 취득했다.
파라텍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대주주의 지분 확대 계획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재 주가가 기업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추가 매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매수로 최대주주인 휴림인프라투자조합과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기존 6.81%에서 6.99%로 높아졌다. 향후 휴림로봇의 지분 매입 계획이 완료될 경우 경영권 안정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파라텍은 휴림로봇과 공동 개발 중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소방로봇’ 고도화를 필두로 △산업용 소방 로봇 AI화 △스마트 팩토리 안전 솔루션 시장 진입 △해외 소방 설비 신규 수주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해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