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빛나는 안산 만들기 핫(HOT) 공약 6개를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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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를 적기에 개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산시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경쟁력은 물론 시민의 일상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궤도교통시대, 강남과 여의도 출퇴근 30분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신안산선과 GTX-C 적기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정치력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그는 △재건축 신속 추진 △반월 국가산업단지 대혁신과 대부도 문화관광특구를 통한 5만 자족도시 건설 △교육발전특구 유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신으로 1990년대 대구 성서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30여년간 신도시의 역사를 만들어온 전문성과 실력을 통해 안산병지역 군자주공아파트, 와동연립, 수정·공작·산호한양아파트 등의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는 5일과 6일 사전투표에서 안산시민들이 힘을 모아준다면 반드시 약속을 지킬 것이다”며 투표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