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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2024년 트렌드 발표..."동남아, K콘텐츠 전초기지"

이지은 기자I 2023.12.07 17:09:32
(왼쪽부터) 유경철 틱톡 동북아시아 아티스트 서비시스, 앙가 아누그라 푸트라 틱톡 동남아시아 운영 제너럴매니저(GM), 손현호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매니저(GM), 홍종희 틱톡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사진=틱톡)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오늘 열린 ‘2024 트렌드 간담회’에서 K콘텐츠 열풍으로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틱톡은 올해 3대 트렌드로 다양한 사용자층 확대, 자기계발 및 여행 콘텐츠 증가, K콘텐츠 글로벌 강세를 꼽았습니다.

특히 K콘텐츠 영향력이 크고 두터운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손현호/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매니저]

“틱톡의 사용자층과 콘텐츠가 다각화되면서 광고주들도 그들이 도달하기 원하는 사용자들이 틱톡에 존재하고 있구나라는 점을 보다 더 많이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뷰티, 식음료 등 업계를 필두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틱톡을 해외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강상원/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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