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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8일 김일성 주석 사망을 맞아 이뤄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사진을 기반으로 이같이 관측했다.
이 당국자는 “리영길이 기존 사회안전상의 녹색 견장 대신, 육군의 적색 견장을 단 군복을 입고 온 것으로 식별됐다”며 “여기에 리영길이 도열한 위치가 총정치국장과 국가보위상 사이로 이는 유사한 행사에서 국방상이 도열하는 위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북한이 공식적으로 보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라며 “앞으로 관련 행사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 지 모습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리 안전상의 신임 국방상 인선은 앞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도 추정했던 바 있다. 김정관 국방상은 해임, 직급도 차수에서 대장으로 강등됐다는 분석이 있었다. 이날 사진에서도 김정관은 군 계급이 차수에서 대장으로 강등돼 넷째 줄로 밀려났다.
조선노동당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후임 인선에 대해서는 “지금 특별히 말할 만한 내용이 없다”고 했다. 이 자리는 리병철 부위원장이 맡았던 직위이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당 중앙위 8기 2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회의에서는 방역 관련 정책 태만에 대한 지적과 함께 간부 인사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관측된다.
조치 대상으로는 리 부위원장 외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 국방상, 최상건 당 과학교육부 부장, 최동명 1부부장 등이 거론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대대적 조치 가능성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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