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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광석 공급도 탄소중립…호주 원료공급사 리오틴토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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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1.07.08 15:30:00

저탄소 원료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
"철강 밸류체인 전반의 탄소배출 저감 기여"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가 탄소중립 영역을 철광석을 비롯한 원료 공급까지 확대한다.

포스코(005490)는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Rio Tinto)와 탄소중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탄소 원료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철광석 생산부터 수송·철강 제조까지 이어지는 철강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대한 탄소배출 저감 아이디어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리오틴토는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로 전 지구적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탄소 배출을 줄이려 보무·일본제철 등 주요 고객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포스코에도 중요한 아젠다”라며 “리오틴토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철강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프 배리오스 리오틴토 마케팅부문장 역시 “포스코는 탄소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는 데 협력해야 할 중요한 고객사”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철강산업으로의 전환에 기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형 고로 생산체제에 기반한, 한·중·일 철강사 중 최초 탄소중립 계획을 담은 기후행동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지난 3월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국내 철강업계·정부·연구기관·학계와도 공동으로 그린철강위원회를 출범해 2050년까지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추진하기로 공동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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