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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50대 요양병원 종사자 사망 신고 "병원 환자 아닌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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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기자I 2021.03.10 15:01:39

3일 AZ 백신 접종 후 9일 사망
"다른 기저질환 있었는지 조사 진행 중"
또다른 AZ 백신 접종 남성, 중증→사망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요양병원 환자가 아닌 종사자의 사망사례가 처음 나왔다. 방역당국은 기저질환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명의 사망신고가 들어왔다. 2명의 신규 사망자 중 1명은 50대 남성으로 요양병원 입원환자다. 해당 사망자는 접종 이후 중증 의심사례로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었다. 접종은 지난 3일 했으며 사망일은 9일이다. 접종 후 사망까지는 5일 22시간이 걸렸다. 이 사망자는 기저질환을 보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의 사망자가 요양병원 환자가 아닌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요양병원에 종사한 50대 여성이다. 해당 사망자는 지난 3일 접종 후 9일 사망했다. 접종 후 사망까지는 6일 2시간이 걸렸다. 이 사망자의 기저질환 보유 여부는 조사 중이다.

이들 모두는 아스트라제카 백신을 접종했다. 방역당국은 50대 여성 사망자에 대해 “기존에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사망한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대상집단이 다른 사례 첫 사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요인이 있었는지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평가결과가 나와야 설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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