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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구센서스회의 주제는‘2020 센서스 라운드 자료수집, 처리 및 공표의 혁신’으로 3일간 7개 세션, 총 19편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의 센서스’ 세션을 신설해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의 센서스 접근법 등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31개 국가의 통계청 및 국제기관 등에서 약 200여 명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석한다.
강신욱 통계청장의 개회식 축사를 비롯해 ‘한국의 등록센서스’와 차기센서스를 위해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산업 직업 자동분류’ 등 2편을 발표한다. 강 청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지난 11월 완료한 한국의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소개하고, 국가간 인구센서스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