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일 “역학조사를 할 때 진단시점에서의 무증상의 비율은 40% 내외로 일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퇴원할 때까지 무증상을 유지하는 비율은 그 중에서 일부이며 젊은 층의 경우 경증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코로나19의 특성 중 하나가 증상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점으로 두통이나 인후통, 복통 등 어디까지를 코로나19의 증상으로 봐야 하는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나 확진자들 대부분 격리되면서 조금이나마 증상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청장은 “그렇기 때문에 격리 해제 시점까지 무증상인 경우는 사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20~30% 정도 수준이라고 추측한다”며 “어르신들의 경우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기 때문에 증상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청장은 “바이러스의 특성이 변했다고 판단하지는 않고 있다”며 “유행이 일어나는 사례의 바이러스 유전형을 분석하고 있는데 여전히 GH형이 분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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