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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상공인 주간’ 맞아 전국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김종호 기자I 2019.03.21 14:26:42

올해부터 기존 ''상공인의 날'' 확대해 ''상공인 주간'' 기념
서울과 대구, 강릉, 대전 등 전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21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 야외광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책장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2019년 상공인 주간’을 맞아 전국 상의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공인 주간은 대한상의가 기존 ‘상공인의 날’을 올해부터 확대한 것으로 매년 3월 셋째 주에 열린다. 올해는 ‘상공인이 열어가는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료급식봉사(대구상의)와 지역 군부대 밥차 운영(강릉상의), 장학금 수여(대전상의), 복지시설 물품지원(춘천상의) 등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날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임직원이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 야외광장에서 책장을 직접 조립해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상공인 주간을 맞아 전국 상의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상공인의 이웃사랑 정신을 지역공동체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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