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이날 서울, 충북, 울산 지역의 독거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전기매트와 직접 포장한 다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께 드릴 인사카드를 작성하고 직접 전해드릴 건강차와 다과를 선물로 포장했다. 봉사자들은 포장을 마무리한 뒤 3인1조로 짝을 이루어 독거노인 4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장판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설명하고 건강차와 다과를 함께 먹으며 말벗이 됐다.
앞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7년에도 두 차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선풍기, TV를 기증했다. 지난해 여름 독거노인 가구 350곳에 총 17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독거노인 가구 30곳에 2000만원 상당의 TV를 전달했다. 또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편 등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음식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고형종 롯데하이마트 가락점 지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미혼모, 장애인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소규모 아동보육시설에 공기청정기 33대를 기증했고 9일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후원하고 있는 조손가정 결연아동 중 성인이 되어 결연이 종료된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사회격려선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