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 지수가 다시 한번 연중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25%) 오른 641.87을 기록,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연중 최고치 및 6년 9개월래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역시 171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치는 전날 기록했던 170조9000억원이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900억원으로 전년 1조9700억원 대비 46.7%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카카오(035720)(1100억원), 셀트리온(068270)(493억원), 위노바(039790)(480억원), 컴투스(078340)(457억원), 키이스트(054780)(389억원) 등이 차지했다.
업종별 상승률 1위는 3.3%를 기록한 비금속 업종이었으며, 종이목재(3.08%), 금융(2.8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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