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운물류산업 통일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협회가 KMI에 발주한 ‘해운산업 통일준비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북한 및 중국 동북3성의 개발 전망과 통일여건 조성을 위한 해운물류부문 전략과 정책과제 등이 다뤄진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나원창 기획재정부 남북경제과장, 김춘선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 권철남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부원장, 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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