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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번 주식 매입이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펩트론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주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펩트론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적용한 류프로렐린 제제 ‘루프원’은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회사는 올해 초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와 함께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1개월 지속형 당뇨·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PT403’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 위장관 내약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으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사전 협의를 통해 개량신약(505(b)(2)) 허가 경로를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펩트론은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충북 오송에 제2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데포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생산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