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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자 동의를 기반으로 수집된 반지형 혈압계의 생체 데이터를 글로벌 제약사에 제공하여, 이들의 약물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카트 비피 프로가 도입됐다.
스카이랩스는 서밋 발표자로 나서 의료 현장에서의 성과를 공유하며, 임상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카트 비피 프로가 가진 기술력과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특히 기존 임상시험에 널리 사용되는 커프형 24시간 활동혈압측정(ABPM) 기기의 한계를 지적해 청중의 시선을 끌었다.
반면 카트 비피 프로는 손가락에 착용하는 반지형 커프리스 혈압계로, 팔을 반복적으로 압박하지 않고 일상생활과 수면 중 혈압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를 통해 피험자의 측정 부담을 줄이고, 장기간에 걸친 혈압·맥박수 등 생체신호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이점 등을 설명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진료지침 등재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공인된 카트 비피 프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에 활용 가능한 고품질 생체신호 데이터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시험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