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은 사업장 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서류 중심의 기존 안전관리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집단에너지 분야 최초의 생성형 AI 시스템’이다. 한난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한난은 작년부터 회사 밸류체인 전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8월에는 회사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AX) 로드맵’을 발표하고 AI 기반 업무혁신 총괄조직인 ‘AX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이번에 선보인 안전관리 플랫폼이 AX추진단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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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난은 기존 서류 업무의 디지털화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반영한 50개 주요 기능을 개발했다. 안전작업허가서·위험성평가 등 각종 안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 작업을 위한 안전서류 작성 시간이 기존 대비 약 64%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한난은 주요 업무기능의 모바일화를 통해 근로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의 제약 없이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이는 발전 및 열 생산시설, 도심 내 열 수송시설, 사용자 기계실 등 집단에너지 사업의 현장 중심 업무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한난은 사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 사물인터넷(IoT) 장비 등 스마트 기술과 연계한 실시간 현장 관리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도입으로 내부 직원은 물론 협력사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안전 업무 고도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안전 업무의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로부터 신뢰받는 ‘스마트 한난’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