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샐러드 체인 레스토랑 스윗그린(SG)이 1분기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후 10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스윗그린의 주가는 21.81% 상승한 28.7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스윗그린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1억5790만달러로 예상치 1억5200만달러를 넘어섰다.
스윗그린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6억5500만~6억7000만달러에서 6억6000만~6억75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동일 매장 매출은 기존 3~5% 성장에서 4~6% 성장으로 가이던스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