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영 기자]현대백화점(069960)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해리의 꿈의 상점’을 테마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유럽 작은 공방들로 꾸민 ‘H빌리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H빌리지는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마다 인증샷 성지로 주목 받아왔다. 올해엔 3300㎡(약 1000평)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을로 변신한다. 11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현대백화점의 16개 전 점포를 상징하는 16개의 부티크(상점)와 마르쉐(시장), 6000여 개의 조명 등으로 이국적인 공방들이 모인 골목길이 구현됐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H빌리지‘ 전경(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H빌리지’에서 고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