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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업황 회복세에 맞춰 업계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조선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특히 조선업계가 수주 실적 개선에도 인력난에 시달리는 만큼, 종합적 인력 확충을 지원한단 계획입니다.
또 미래 선박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해 2030년까지 고부가 선박 점유율 75% 달성과 무탄소 선박 상용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선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자율운항선박 상용화를 위한 근거 법률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