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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25만9192명 확진…어제보다 1만436명 감소

김나리 기자I 2022.03.25 19:09:57

경기 6만4811명 등 수도권서 12만7557명…확진자 증가세 둔화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2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6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5만91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6만9628명보다는 1만436명이 줄어든 수준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7557명(49.2%), 비수도권에서 13만1635명(50.8%)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4811명, 서울 4만9690명, 경남 2만92명, 충남 1만4246명, 인천 1만3056명, 부산 1만2732명, 경북 1만2320명, 전남 1만1723명, 대구 1만1105명, 광주 9475명, 강원 8841명, 전북 8071명, 울산 7451명, 대전 6132명, 충북 4979명, 제주 3480명, 세종 988명 등이다.

자정에 집계가 마감되는 만큼 26일 0시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오전 광주 북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자가진단키트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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