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미국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의 긍정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석달간 무제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한 자금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도 하락 제한에 영향을 준 걸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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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을 보면 개인이 1813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1092억원과 69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 보면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합쳐 87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운송과 섬유·의류, 건설, 비금속, 유통,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 등이 상승했다. 운송장비·부품, 종이·목재,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절반이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88% 상승했고 씨젠(096530)이 1.22%, 펄어비스(263750)가 3.83%, CJ ENM(035760)이 1.41%, SK머티리얼즈(036490)가 1.80% 상승했다. 에이치엘비(028300)는 2.06% 하락했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43%, 셀트리온제약(068760)이 3.26%, 케이엠더블유(032500)가 0.10%, 코미팜(041960)이 6.89% 하락했다.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세미콘라이트(214310)를 포함 수성(084180), 녹십자웰빙(234690), 현진소재(053660), EDGC(245620), 에이프로젠 H&G(109960), 퓨전(195440), 서남(294630), 마이크로디지탈(305090), 에스모 머티리얼즈(087730), 케이엠(083550), 미코(059090), 코센(009730) 등이 상한가를 맞았다. 이밖에 메지온(140410), 메디톡스(086900), 바이오제네틱스(044480), 센트럴바이오(051980) 등 바이오주도 10%대 이상 크게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19억5802만주, 거래대금은 14조6964억원이다. 상한가 13개 종목을 포함해 83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08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