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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강원권에 제대군인지원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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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9.08.20 15: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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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자리 연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특성 맞춤형 지원으로 정책 전환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가보훈처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강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1일 개소식을 갖는다.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에 설치되는 강원 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혁수 육군2군단장, 병무청 관계자,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강원도는 남북 접경지역으로 군부대가 밀집해 있고 제대군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의 원거리 행정지원으로 충분한 전직지원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다.

이번 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강원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제대군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는 강원대학교 ‘강원열린군대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드론, 3D프린팅,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교육과 실제 창업으로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제대군인 구직자에게는 질 높은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추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04년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이번 강원센터까지 전국 10개의 기관이 운영된다.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8만 6000여 명에게 전직지원을 했다.

지난 해 열린 제대군인 해외취업 설명회에서 국가보훈처 관계관이 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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