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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운동체인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후원한 ‘2018 스마트쉼 문화운동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가 26일 열렸다.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는 정부와 종교계, 시민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해 만든 단체다.
행사에선 10월말부터 11월말까지 진행한 ‘SNS 콘텐츠(UCC, 카드뉴스) 공모전’ 수상작과 금년 한해 스마트쉼 문화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선정된 스마트쉼 문화운동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SNS 콘텐츠(UCC, 카드뉴스) 공모전’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및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총110개 작품(UCC 46개, 카드뉴스 64개)이 접수됐다. 분야별로 최우수상 각1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우수상 각1점(NIA원장상), 장려상 각3점(NIA원장상)을 시상했다.
또, ‘가족 단위 스마트 쉼 힐링 프로그램’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뮤지컬 「You Phone 無罪(유폰무죄)」’(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스마트쉼 토크콘서트’(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등을 ‘스마트쉼 문화운동 우수사례’로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SNS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과 스마트쉼 문화운동 우수사례는 내년도 스마트쉼 캠페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 공동의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범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자체 및 민간 기관의 자원과 역량이 활용될 수 있는 협력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