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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트럼프 취임 후 첫 대미 경제협력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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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7.06.02 17:23:45

김인호 회장이 단장..오는 6일부터 4박6일 일정
통상과 경제협력에 초점..보호무역주의 대응 차원
경제계, 정계, 싱크탱크 유력 인사 잇달아 면담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다음 주 대미 경제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이다.

2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김인호 무역협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10명 안팎의 경제협력사절단이 오는 6일부터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지역을 방문한다.

특히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성향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통상 압력 움직임을 완화하고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전 사절단들이 무역과 투자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는 다른 것이 특징이다.

무역협회 회장단으로서 오석송 메타바이오 회장, 이민재 엠슨 회장, 최명배 엑시콘 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이 이번 사절단에 포함됐다.

무역협회 국제통상협력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 김진민 대화 사장, 김홍대 KCTEXCO경진상사 대표도 참가한다.

대기업에서는 코참(KOCHAM·주미한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 위주로 현지에서 합류한다. 김원기 포스코아메리카 대표, 고재린 포스코대우(047050) 미국무역법인 대표, 김원경 삼성전자(005930) 전무, 존 테일러(John Taylor) LG전자(066570) 부사장, 김철환 현대차(005380) 상무, 안희세 한국타이어(161390) 전무 등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과거에는 미국 진출에 관심있는 유망업종 기업들로 사절단을 구성했지만 이번에는 경제계, 정계, 싱크탱크의 유력 인사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한미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사절단 명칭도 기존 무역투자사절단에서 경제협력사절단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절단은 7~8일 워싱턴D.C에서 미 연방의회 의원·보좌관 초청행사,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명예회장 등 주요 인사와의 면담,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 등을 갖고 9~10일 뉴욕에서 한미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미 경제협력사절단 주요 현지 활동계획(자료: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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