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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朴대통령과 약속한 '디자인씽킹혁신센터' 올해 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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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5.03.04 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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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어 폭스-마틴 SAP 아태 사장 "디자인씽킹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AP가 국내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씽킹혁신센터가 올해 말 완공된다. 이는 지난 해 9월 방한한 SAP 창업자 하소 플래트너가 박근혜 대통령과 약속한 것이다.

4일 신제품 발표차 한국을 찾은 어데어 폭스-마틴 SAP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APJ) 총괄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SAP는 선진 문제해결 방법론인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해 한국의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 공공기관의 혁신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AP는 디자인씽킹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서울과 판교 지역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 상반기 중 부지를 최종 확정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자인씽킹은 창의적인 사고법으로 SAP는 이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디자인씽킹혁신센터는 SAP의 디자인씽킹 방법론과 빅데이터 플랫폼인 SAP 하나(HANA)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과 공공부문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는 곳이다. 일자리 창출과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는게 목표다.

어데어 폭스-마틴 SAP APJ 사장이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AP의 새로운 ERP 제품인 ‘SAP 비즈니스 스위트4 SAP HANA’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AP코리아)
디자인씽킹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 해 말 사무엘 옌 SAP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교수가 방한해 부지 선정과 건립 작업을 논의했다. 지난 1월에는 본사의 시설총괄조직이 한국에 파견돼 디자인씽킹혁신센터의 빠른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어데어 폭스-마틴 사장은 “디자인씽킹은 소프트웨어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창조적 인재를 배출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데어 폭스-마틴 사장은 이날 SAP가 23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전사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인메모리 플랫폼인 SAP 하나 위에서 구동되는 차세대 ERP는 데이터 용량을 감소와 분석 속도 및 처리율 향상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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