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스포는 APTA에서 3년 마다 개최하는 글로벌 교통 박람회다. 지난 13일 개막해 사흘간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약 750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한국스마트카드는 세계 교통산업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자동요금징수(AFC) 시스템, 버스관제시스템(BMS), 택시 콜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는 “티머니 시스템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 참가는 더욱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8월 첫 해외 법인인 티머니 아메리카를 설립해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인 ‘마이타운택시(myTown Taxi)’를 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 론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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