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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2시 32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성 피해자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계단에 숨어있던 A씨를 곧바로 검거했다.
피해자 가운데 C씨는 중태에 빠져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애인이었던 B씨와 집안에 함께 있던 C씨까지 살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세 사람의 정확한 관계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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