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는 13일부터 2023년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집 부문은 △투자운용 △투자관리 △경영관리 △장애인 전형(직무 공통) 등 4개 부문이다.
합격자들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개월간 글로벌 투자업무와 관련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투자관련 기초 직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KIC는 인턴 과정 종료 후 우수 인턴을 선발해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할 계획이다.
진승호 사장은 “청년인턴 과정은 해외투자 관련 실무교육 기회 제공 등 취업 준비생들의 실질적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청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