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경찰서는 배달업 종사자 A씨(24)를 긴급체포해 범행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
흉기 난동에 앞서 A씨는 모닝 차량을 몰고 서현역 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자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건물로 들어가 흉기를 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흉기 난동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은 시각은 오후 5시 55분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6시 5분께 A씨를 범행 현장 인근에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