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환경혁신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72만시민 - 1인 1회 환경교육’을 목표로 ‘에코해설사’ 50명을 양성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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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해설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에코피아라운지에서 환경교육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시민환경전문가로 시는 지난 3월 에코해설사 9명을 위촉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30여명을 추가 선발했으며 한 달간의 양성과정을 거쳐 2기 에코해설사로 위촉, 하반기에 확대 설치되는 에코피아라운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환경혁신에 있어서 함께하는 것, 즉 시민들의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 확대되는 에코피아라운지와 에코해설사를 통해 72만 시민들 사이에서 환경 운동의 붐이 조성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