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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사건 총 966건 가운데 고소·고발·진정 사건은 817건(84.6%)이다. 검찰과 경찰 등이 공수처로 이첩한 사건은 25건(2.6%), 인지통보한 사건은 124건(12.8%)으로 집계됐다. 수사기관별로는 검찰이 13건, 경찰이 136건을 각각 이첩·인지통보했다.
사건 관계자로는 검사가 단연 많았다. 검사과 관계된 사건은 408건(42.2%)였으며, 판사는 207건(21.4%), 기타 고위공직자 등은 105건(10.9%)로 집계됐다. 이외 불상 등은 246건(25.5%)다.
공수처 관계자는 “접수된 사건 등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고위공직자비리척결 이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