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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아프로서비스그룹, 프놈펜상업은행 인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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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주 기자I 2016.08.10 16:38:58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임직원이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본사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전북은행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전북은행과 아프로서비스그룹이 구성한 ‘전북은행-아프로서비스그룹 컨소시엄’은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놈펜상업은행(PPCB)은 캄보디아 소재 36개 상업은행중 자산규모 10위권 은행으로 총자산 5000억원, 직원 200여명, 수도인 프놈펜과 주요 거점도시에 14개의 지점을 보유한 은행이다. 이 은행은 차별화된 영업방식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캄보디아에서 경쟁력있는 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8년 설립 이후 연간 56.5%의 높은 자산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산수익률(ROA) 1.5%(국내은행 평균 0.4% 내외), 연체율 0.02%, 담보위주의 대출구성 등 성장성·수익성·건전성 모든 지표가 국내은행권 대비 우수하다.

전북은행이 프놈펜상업은행 인수에 나선 배경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저금리 기조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균형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 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캄보디아는 연 7% 수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금융기관 이용인구가 총인구의 20% 이하에 불과해 동남아 인근 국가대비 향후 금융업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전북은행-아프로컨소시엄 관계자는 “전북은행의 지난 47년간 한국 은행업의 노하우를 보유한 경험과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소비자금융 노하우를 접목해 프놈펜상업은행의 강점과 결합한 차별화된 모델을 구축하고 프놈펜상업은행을 동남아시아의 대표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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