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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의 소중함' 알리는 웹툰 공모전…내달 26일까지

김성훈 기자I 2016.05.31 16:30:2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K-water(한국 수자원공사)는 다음달 26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웹툰 온라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웹(web)’과 만화의 ‘카툰(cartoon)’을 합친 단어로 온라인상에 게재된 짧은 분량의 만화를 뜻한다. K-water 웹툰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 속 물 절약 아이디어와 수돗물 직접 음용 확산, 수돗물의 우수성 중 한 개의 주제를 웹툰으로 만들어 이메일(ilovekwater@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유명 웹툰인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누리꾼들이 직접 참여하는 SNS 투표도 병행(blogkwater.or.kr)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7월 15일에 발표하며 총 8편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K-water 블로그와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웹툰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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