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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지, 이탈리아 로펌과 전략적 파트너십…양국 기업 법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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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관 기자I 2026.09.29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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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M Legal과 크로스보더 법률서비스 맞손
이탈리아 현지 법률 수요에 신속 대응 기반 확대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법인 디엘지는 이탈리아 법무법인 AMAM LEGAL-Studio Legale Mangia-Marzolini(AMAM Legal)과 한국·이탈리아 간 크로스보더 법률서비스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원희(왼쪽 두번째)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가 AMAM LEGAL 관계자들과 29일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디엘지)
조원희(왼쪽 두번째)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가 AMAM LEGAL 관계자들과 29일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디엘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AMAM Legal 공동대표인 안드레아 만지아 변호사와 알베르토 마르졸리니 변호사가 직접 방한했으며, 체결식에는 이탈리아무역공사(ITA) 한국사무소 페르디난도 구엘리 대표도 참석했다. 디엘지는 이들과 향후 한국과 이탈리아 기업의 시장 진출 및 국제거래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단순한 업무협약(MOU)을 넘어 양 법무법인이 지난 6개월여 간 실제 사건과 자문 업무를 공동 수행하며 쌓아온 협력관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로 했다.

앞서 디엘지와 AMAM Legal은 그동안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장 진출과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디엘지는 AMAM Legal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및 ITA 한국사무소 관련 법률 자문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또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이탈리아 기업 간 교류 확대와 양국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에도 함께하고 있다.

향후 양 법무법인은 △한국 기업의 이탈리아 및 유럽시장 진출 △이탈리아 기업의 한국시장 진출 △국경 간 투자 및 M&A △국제계약 및 상사거래 △스타트업 및 투자 △지식재산권 △개인정보 및 규제 △국제분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기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기업이 상대국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지 로펌을 별도로 찾고 업무를 다시 설명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양국 변호사들이 초기 단계부터 하나의 팀처럼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AMAM Legal 측도 “한국과 이탈리아 간 기업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국의 법률 및 비즈니스 환경을 동시에 이해하는 협력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디엘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 기업에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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