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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활동에 나서는 디지털 안내사는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4명으로 33세부터 7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이들은 10일간의 집중 교육을 마친 뒤 2월부터 서울 전역 310여 개 거점을 순회한다.
이들은 기존에 지원해 온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안내를 비롯해 AI 기반 이미지 편집·문서 작성·음성 인식 비서 활용·외국어 번역 등 ‘AI 기능 활용’도 지원 및 상담해 준다.
아울러 디지털 안내사는 현장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디지털 배움터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 등도 적극 안내, 연결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역량을 스스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디지털 격차를 넘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민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간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AI를 ‘배워야 하는 기술’이 아닌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AI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디지털 안내사는 스마트폰이 어렵고 키오스크 앞에 서면 주저하게 되는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전달하고 있다”며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AI 시대가 더 어렵거나 두렵지 않도록 ‘디지털·AI 동행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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