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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민원 담당 공무원 인사상 우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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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I 2025.09.22 14:00:00

민원 담당자와 간담회서 밝혀

(사진=이데일리DB)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인사혁신처는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해 인사상 우대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인사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원담당자 처우개선을 위한 현장 공무원 및 노조와의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실이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후속 조처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등 9개 중앙부처의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4개 노조가 참석했다.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인 폭언과 폭행, 온라인상 괴롭힘 등 민원업무 담당자가 겪는 위협과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노조는 “민원실에서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공무원에게만 지급하는 월 5만원(가산금 월 3만원)의 민원업무 수당이 현실과는 맞지 않다”며 “전산화 민원 처리를 고려한 지급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오영렬 인사처 인사관리국장은 “민원 처리의 환경 변화를 반영해 민원 업무수당 지급 기준 등을 개선하는 방안과 함께 심리지원, 인사상 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원 업무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의견을 먼저 듣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민원 담당 공무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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