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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유괴 시도에…서울교육청 “등·하교 보호자 동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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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9.05 11:48:19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 발송
“학부모 명찰제 등 외부인 확인 절차 재점검”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 서대문구 초등생 유괴 미수사건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와 학부모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전날 ‘학생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및 대응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등·하교 시간 안전 지도 강화 △학생 대상 예방 교육 실시 △학부모 대상 가정 협조 요청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및 외부인 통제 철저 △유사 사례 발생시 즉시 보고 및 신속 대응 체계 점검 등 내용이 담겼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저학년이나 혼자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보호자와 동행할 수 있도록 권장하라며 학부모 명찰제 등 외부인 확인 절차를 재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일선 초등학교는 해당 공문을 바탕으로 유괴 예방 안전 수칙과 학부모의 협조를 구하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달 말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을 유괴하려 한 일당 3명을 붙잡았다. 사건 발생 초기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대응하지 않았으나 추가 신고가 접수됐고 추가 수사에 나서 유괴 미수가 있었던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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