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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길이 큰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로 손실된 주택과 건물은 1만채가 넘고 사망자 수는 10명에 달했다.
도시 전체가 마비 상태에 빠지면서 약탈도 벌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약탈 혐의로 최소 20명이 체포됐다. 이를 고려해 샌타모니카시는 저녁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통금령을 발표하기도 했다.
여의도 50배 면적 불타 10명 사망
약탈 혐의로 20명 체포…통금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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