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채현일(가운데) 영등포구청장이 8일 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벚꽃길 출입구에서 직원들과 함께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4월 9일부터 17일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봄꽃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교통통제 현장, 안전시설, 상황실 등을 점검한 채 구청장은 관계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이 될 수 있도록 기초질서유지와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