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고등학생 대상 전공체험 행사 개최

김보영 기자I 2017.01.13 14:52:13

코엑스서 ''제6차 MJ전공체험'' 개최…고등학생 1000명 참여
17개학과·학군단 체험부스 마련…다양한 실습 교육 펼쳐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명지대(총장 유병진) 주최로 열린 ‘제6차 찾아가는 MJ 전공체험’ 행사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이 각 전공별로 마련된 체험부스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제6차 찾아가는 MJ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기획됐다.

명지대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행사 신청을 받아 총 1000여명의 고등학생들을 이날 행사에 초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각 학과 및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진로선택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총 17개학과와 학군단(ROTC) 등 20개의 부스가 이날 설치됐다.

디지털미디어학과 부스에서는 1인 미디어 실습 부스를 마련해 제작과 편집 송출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반적 과정을 교육했다.

체육학부 부스에서는 ‘스포츠기록 분석의 세계’를 주제로 축구 데이터 수집 방법 및 운동 동작 분석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군단 부스에서는 ‘일일 학군사관후보생 체험’ 부스를 열어 하군단 생활으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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