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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기획됐다.
명지대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행사 신청을 받아 총 1000여명의 고등학생들을 이날 행사에 초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각 학과 및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진로선택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총 17개학과와 학군단(ROTC) 등 20개의 부스가 이날 설치됐다.
디지털미디어학과 부스에서는 1인 미디어 실습 부스를 마련해 제작과 편집 송출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반적 과정을 교육했다.
체육학부 부스에서는 ‘스포츠기록 분석의 세계’를 주제로 축구 데이터 수집 방법 및 운동 동작 분석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군단 부스에서는 ‘일일 학군사관후보생 체험’ 부스를 열어 하군단 생활으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