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줄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23억1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7억7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16만6000주로 3만주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으로 7억850만원 어치가 거래됐다. 이어 툴젠(4억8500만원), 바이오리더스(3억375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116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종목이었다. 43개 종목이 올랐고 43개 종목이 내렸다. 1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씨이랩, 코셋, 세종머티리얼즈, 이엠티, 큐엠씨, 에스에이티이엔지, 씨티네트웍스 등 7개 종목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에스엔피제네틱스, 옐로페이, 아이케이세미콘, 청광종건등 4개 종목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1억2420만원, 4억3740만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60만원, 5억590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7413억원으로 전일보다 72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4636억원), 현성바이탈(244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377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