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지난 13일 첫번째 옥상녹화사업으로 추진한 ‘삼육중학교 옥상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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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업을 완료한 삼육중학교 옥상(771㎡)에는 총사업비 2억4000만원을 들여 블루엔젤과 에메랄드그린 등 수목을 식재하고 파고라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광역면접교섭센터 옥상(510㎡)에는 총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 수목 식재와 테이블, 벤치 등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삼육중학교 옥상정원은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녹색 휴식 공간을 공유한다.
백경현 시장은 “학업에 몰두하하는 학생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