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프레시펫(FRPT)은 지난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5일(현지시간) 프레시펫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4% 오른 12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레시펫은 지난 2분기 순손실이 18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0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1900만달러, 주당순손실 0.35달러 대비 손실폭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04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8.3% 증가한 2억353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컨센서스인 2억3100만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총이익 역시 39.9%로 지난해 기록한 32.3% 대비 향상됐다.
한편 프레시펫은 2024 회계연도 연간 매출이 최소 9억6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9억5000만달러 대비 상향 조정된 것이다.
회사는 또한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를 기존 1억2000만달러에서 1억4000만달러로 높였다.